뮤지컬 '팬레터' 작곡가 "조리원에서 쓴 작품, 초연보다 더 공들였다"[셀럽현장]
입력 2025. 12.11. 15:42:57

박현숙 작곡가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박현숙 작곡가가 뮤지컬 '팬레터' 10주년을 맞이하는 소회를 밝혔다.

11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뮤지컬 '팬레터'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형 연출, 박현숙 작곡가, 신선호 안무감독을 비롯해 김해진 역의 에녹, 김종구, 김경수, 이규형, 정세훈 역의 문성일, 윤소호, 김리현, 원태민, 히카루 역의 소정화, 김히어라, 강혜인, 김이후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현숙 작곡가는 "이 작품을 제가 산후조리원에서 곡을 썼다. 제 아들도 10살이고 '팬레터'도 10주년이다"라며 "그때 못했던 걸 이번 10주년 때 다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초연 때보다 더 많이 나와서 참여했던 것 같다. 10주년인데 작곡가가 이렇게 많이 나와도 되나 할 정도로 나와서 하나하나 체크했다. 처음부터 함께해 준 배우들과 함꼐 하는 것도 고마웠고 새로운 배우들이 마음껏 연기를 펼치는 걸 도와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팬레터'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천재 소설과 김해진과 그를 동경하는 작가 지망생 정세훈, 그리고 비밀에 싸인 천재 작가 히카루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12월 5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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