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뇌신경마비' 허위 게시글에 분노 "빨리 내려달라"[셀럽샷]
입력 2025. 12.11. 16:39:01

김영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김영철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블로그 게시물 캡처 사진을 공개하며 "이거 쓰신 OO님? 알고 정확하게 써주시던지 이건 내려달라"고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철 뇌신경마비, 어떻게 됐나'라는 제목의 글이 담겨 있다. 또한 마비성 자폐색으로 응급실을 찾았을 당시의 사진이 첨부돼 있다.

김영철은 "안에 내용도 극단적으로 쓰시고. 난 장이 일시적 마비가 된 '마비성 장폐색'이다. 뇌신경마비라니"라면서 "그것도 여름에 있었던 일을 지금 12월에. 빨리 내리시고 지우고. 제발"라며 삭제를 요청했다.

앞서 김영철은 지난 7월 마비성 장폐색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현재는 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활동을 재개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영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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