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장미, 라방 전 조모상 “표정 관리 못해 죄송” [셀럽샷]
입력 2025. 12.12. 16:22:03

'나솔사계' 장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솔사계’에 출연했던 장미(가명)가 조모상을 당했다.

장미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하세요. 장미입니다”라며 “한 가지 말씀드릴 점이 있다. 어제, 제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주신 할머니께서 별세하셨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바로 내려가려 했지만 할머니께서도 제 방송을 좋아해주셨던 만큼 가족분들께서 방송을 마무리하고 오는 게 좋겠다고 하셔서 오늘 라이브를 마친 뒤 본가로 내려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라이브 방송 중 표정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 늦은 시간까지 시청해주시고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남녀 출연진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는 27기 영식과 최종 커플이 됐다. 27기 영식의 선택을 받은 장미는 “용기 내서 이곳에 왔는데 같이 지내면서 그동안 생겼던 가시들이 많이 사라진 것 같다”면서 “얼른 카메라 없이 둘이 얘기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후 ‘나솔사계’ 출연진들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나 27기 영식과 장미는 현재 결별한 상태라고. 장미는 “밖에서 나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눴지만 서로가 원하는 이상형은 아니었던 것 같다”라며 “현재는 제가 원하는 이상형에 맞는 분과 만나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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