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콩팡팡' 김우빈, '팔찌 無' 이광수·도경수에 "난 차고 싶어서 차?"
- 입력 2025. 12.12. 21:22:5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김우빈이 이광수, 도경수에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
12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 9회에서는 한국으로 돌아온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본사 대표가 참석하는 탐방 성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멕시코에서 찍었던 사진을 보던 중, 세 사람이 함께 맞춘 우정팔찌를 착용하고 찍은 사진이 등장했다. 사진 속 팔찌를 착용하고 온 김우빈은 사진을 보자마자 "팔찌 다 어디 갔어요?"라고 두 사람에게 물었다.
이에 도경수는 "저는 집에 있어요", 이광수는 "나는 너무 많이 차서"라고 변명했지만, 김우빈은 "그만하자, 그만"이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광수는 "있긴 있는데"라며 계속해서 말했다. 하지만 김우빈은 "그만하자, 그만"이라더니 "난 차고 싶어서 차? 시작부터 언짢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콩콩팡팡' 최종회는 이날 8시 40분 방송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콩콩팡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