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오늘(14일) 경남 거창군 편…오유진→신유 축하공연[Ce:스포]
- 입력 2025. 12.14. 11:40:1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KBS1 ‘전국노래자랑’이 ‘경남 거창군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오유진-문연주-황민우-배아현-신유 등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에 나선다.
전국노래자랑
14일 방송되는 2145회는 '경상남도 거창군' 편으로, 거창 스포츠파크 잔디마당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6개 참가팀이 유쾌한 매력을 터트리며 경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축하무대를 위해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트로트 프린세스’ 오유진이 ‘예쁘잖아’로 포문을 열고, ‘정통 트로트 강자’ 문연자가 ‘도련님’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다. 또한 ‘리틀 싸이’ 황민우가 신곡 ‘꼬끼오’로 파워풀한 댄스와 흥겨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고 ‘꺾기의 여신’ 배아현의 ‘나 놀러 갈 거야’로 무대의 열기를 더한다. ‘트롯 황태자’ 신유가 ‘줄리엣’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경상남도 거창군 편’에서는 MC 남희석의 하회탈 미소를 소환하는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한다. 남희석을 위해 거창군 특산물을 바리바리 싸온 인심 좋은 참가자부터 남다른 끼로 장르를 넘나드는 댄스실력을 뽐내는 참가자, 거창군을 향해 애정으로 거창 홍보 송까지 만들어온 참가자까지 유쾌하고 끼 많은 거창군 지역민들의 활약이 남희석을 활짝 미소 짓게 한다. 특히 남희석의 닮은꼴 참가자가 등장하자 남희석이 어느 때보다 환한 하회탈 미소로 응답한다고. 형제처럼 닮은 남희석과 참가자의 쌍둥이 하회탈 미소에 노래자랑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