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강유석·박윤호, 업계 관계자가 주목한 남자 신인 배우 TOP3[2025 방송결산]
입력 2025. 12.14. 12:37:58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2025년 방송가는 그 어느 때보다 신선한 얼굴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한 해였다. 연기력과 화제성, 흥행력을 두루 갖춘 새로운 얼굴들이 작품의 중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 연예계 관계자들이 주목한 신인 남자 배우는 누구일까.

셀럽미디어는 엔터테인먼트사·방송사·매니지먼트사 재직자, 연예부 기자 등 연예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 올해의 발견'(남자 신인 배우)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채민, 강유석, 박윤호가 올해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배우로 선정됐다.


◆ '폭군의 셰프' 이채민, 위기를 기회로 바꾼 존재감

연예계 종사자들이 꼽은 '2025 올해의 발견' 남자 신인 배우 부분 1위는 이채민이었다.

이채민은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통해 매회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며 자신의 이름 석 자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지난 9월 종영한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

극 중 이채민이 연기한 이현 역은 당초 박성훈이 맡을 예정이었으나, 박성훈이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하면서 촬영을 한 달가량 앞두고 이채민이 급히 대체 투입됐다.

첫 사극 도전이자 갑작스러운 합류였던 만큼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았지만, 이채민은 첫 방송부터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연기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폭군의 셰프'는 2주차 부터 4주 연속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펀덱스 기준 TV-OTT 드라마 화제성 5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채민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브랜드평판에서 1위에 랭크됐으며,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5년 9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이후 차기작 제안만 30편 이상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차세대 주역으로 자리매김한 이채민은 9월 첫 아시아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

관계자들은 "올해 최고 흥행작 '폭군의 셰프' 남주로 증명한 실력", "냉+온 넘나드는 얼굴과 준수한 피지컬", "'폭군의 셰프'는 이채민 필모의 한 획을 그을 것 같다", "피지컬, 비주얼, 연기력 3박자를 갖춘 2025 신예의 발견", "대타로 들어간 작품에서 존재감을 발휘", "갑작스러운 투입에도 불구하고 역할을 잘 소화해 작품 흥행에 기여했다", "사극 발성이 굉장히 안정적", "큰 키와 돋보이는 비주얼, '폭군의 셰프'를 통해 로맨스 남주로 대박나며 국내외 팬덤 확보", "중간 투입에도 불구하고 폭넓은 감정 스펙트럼을 연기해 냈다"는 평가를 남겼다.


◆ 세 작품 연속 흥행 '믿보배'로 자리 잡은 강유석

2위는 방송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섭렵한 강유석이 이름을 올렸다.

강유석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서초동'까지 올해만 세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아이유가 연기한 양금명의 동생 양은명 역으로 출연해 차별 속에서 자란 둘째의 상처와 가족을 향한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아이돌 출신 산부인과 전공의 엄재일 역으로 등장해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허당미 가득한 사회초년생의 서툰 성장기를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서초동'에서는 경력 4년 차 어쏘 변호사 조창원 역을 맡아 생활 밀착형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강유석 특유의 리듬감 있는 연기는 작품 분위기를 켱쾌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했다.

하반기 MBC '알바로 바캉스'를 통해 첫 예능에 도전한 강유석은 단 1회만에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남다른 예능감을 입증했다. 순발력과 센스로 분위기를 이끈 것은 물론, 재치있는 반응으로 웃음을 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해외 촬영 중 현지 팬들이 그를 알아보고 다가오는 장면이 공개되며, 강유석의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연기력, 화제성, 대중성을 고루 갖춘 강유석은 광고 업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차세대 광고계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들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깔끔한 이미지", "올해 3연타 성공.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작품 내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침. 다양한 배역을 연기한 만큼 앞으로의 색다른 얼굴이 기대됨", "인간적인 매력이 잘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작품마다 성장 증명한 박윤호 '차세대 기대주'

3위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존재감을 키운 박윤호가 차지했다.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로 데뷔한 박윤호는 올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미지의 서울',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 등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미지의 서울’에서는 인물이 지닌 상처를 깊은 내면 연기로 표현해 호평받았고, ‘트리거’에서는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등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트리거’는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에 올랐으며,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4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미지의 서울'도 방영 5주 만에 TV-OTT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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