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내년 빅뱅 20주년, 성인식 기대…4월부터 워밍업"[셀럽현장]
입력 2025. 12.14. 19:04:09

지드래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내년 빅뱅 20주년 활동 계획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IN SEOUL : ENCORE, presented by Coupang Play’가 개최됐다.

이날 지드래곤은 "1년 정말 열심히 보냈는데 여러분과 같이 보낸 거다. 정말 수고 많으셨다. 해야될 게 너무 많다. 내년엔 더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로 저희 빅뱅이 20주년을 맞이한다. 드디어 민증같은 걸 딱, 저는 안 들고 다니지만 스무 살 빅뱅은 성인식을"이라며 "그러니까 빨리 어린 친구들은 많이 먹고 무럭무럭 자라"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성인식이라 열아홉 살 넘어야 할 수도 있다. 멤버 중에 성인 가요 하는 친구도 있다"라며 "일단 4월부터 미국에서 워밍업을 시작한다. 부담 갖지 말고 여유 되거나 미국에서 공부하는 친구 있으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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