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 제작진 “악플·허위사실·스포일러 유포에 강경 대응”[공식]
입력 2025. 12.14. 22:09:00

환승연애4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4’ 제작진이 출연자를 향한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 사전 스포일러 확산과 관련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환승연애4’ 제작진은 최근 공식 공지를 통해 “일부 출연자를 겨냥한 인신 공격과 악의적인 댓글, 허위사실 유포가 증가하고 있다”며 “본편 공개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스포일러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러한 행위가 프로그램 제작에 심각한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일반인 출연자들에게 큰 상처를 남기고 시청의 즐거움을 해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악의적인 비방, 외모 비하, 인격 모독성 게시물 작성자와 허위사실 및 사전 스포일러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지속적으로 수집 중”이라며, 상황에 따라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제작진은 본편 공개 전·후를 막론하고 동일한 사례가 확인될 경우 추가적인 고소 및 법적 대응이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스포일러 유포는 물론 출연자에 대한 억측과 비난, 사생활 침해, 과도한 신상 추적 행위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의 배려와 건강한 시청 문화가 출연진 보호와 프로그램 제작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보내주시는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환승연애4’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환승연애4’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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