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와이, 데이트 폭력 피해 폭로…소속사 측 "확인 중"[공식]
입력 2025. 12.15. 15:12:55

재키와이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래퍼 재키와이가 전 연인인 KC레이블 프로듀서 방달의 데이트 폭력을 폭로했다.

15일 재키와이 소속사 AOMG 측은 셀럽미디어에 "입장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12일 재키와이는 얼굴과 신체 여러 부위에 멍과 상처가 난 사진을 게재하며 전 연인으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완전히 헤어지려면 이 방법밖에 없었다. 올리니까 연락 안 온다. 불편하시면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재키와이는 폭행 가해자의 실명을 밝히지 않았으나, 방달이 거친 욕설과 함께 재키와이의 주장에 반박하는 글을 올리면서 정체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방달은 KC레이블의 프로듀서로, 지난 7월 재키와이가 발매한 정규 앨범 '몰락'의 전곡 프로듀싱을 맡은 바 있다.

이에 이어 "영영 떼어낸 걸로 만족하려고 했는데 얘는 자기가 한 짓이 얼마나 심각한 범죄인지 절대 인정 안 하고 잘못이라고 생각도 안한다"라며 "글로만 적으면 내가 무고한 사람 몰아가는 이상한 사람 되니까 최대한 증거 모아서 올린 건데 자기 기억까지 왜곡시켜서 합리화 시키니까 역겹고 치가 떨린다"라고 재차 피해를 호소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OMG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