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MZ 구미호의 감각적인 스타일링[패션 신스틸러]
입력 2025. 12.15. 16:56:46

김혜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김혜윤이 MZ 구미호로 변신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김혜윤은 이번 작품을 통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복귀한다.

김혜윤은 인간이 되고 싶지 않은 괴짜 MZ 구미호 ‘은호’ 역을 맡았다. 행여나 인간이 될까 선행은 작은 것도 삼가고 혹시나 천년 도력을 잃을까 악행은 큰 것만 삼가며 살아가던 어느 날, 그의 호(狐)생사를 뒤흔드는 뜻밖의 사건이 벌어진다고.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은 최근 이제껏 본 적 없는 MZ 구미호 ‘은호’로 이색 변신을 예고한 김혜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구미호의 정체를 숨기고 인간 세상을 활보하는 은호의 일상을 담고 있다. 영원한 젊음과 변치 않는 미모를 더욱 빛나게 하는 화려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언제 어디서나 시크하고 도도한 아우라도 빠질 수 없다. 특히 새빨간 수트 차림에 매혹적인 눈빛을 장착한 비주얼은 더없이 강렬하다. 인간에게 대가를 받고 소원을 들어준다는 은호의 신묘한 능력이 궁금해진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오는 2026년 1월 1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튜디오S, 빈지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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