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남자' 오현경, 정소영 임신 사실에 분노
- 입력 2025. 12.15. 19:31:3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오현경이 자신의 라이벌인 정소영의 등장에 분노했다.
'첫 번째 남자'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극본 서현주 안진영, 연출 강태흠) 1회에서는 채화영(오현경)이 임신한 정숙희(정소영)를 미행했다.
채화영은 마동석(김영필)의 아버지인 마대창(이효정) 회장을 찾아갔고, 자신이 마동석의 아이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마대창의 집을 나서던 중, 채화영은 정숙희가 그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에 채화영은 "정숙희가 마 회장을 만나게 해선 안돼. 동석 씨 아이는 이 아이 하나여야 해"라고 했지만, 이강혁(이재황)이 차 문을 잠궈 이를 막았다.
이어 정숙희가 마 회장 집의 초인종을 눌렀다. 하지만 그는 집 안에서 마동석(김영필)이 아직 실종 상태라는 말을 듣고 돌아갔다.
이후에도 채화영은 정숙희를 몰래 미행했다. 그는 정숙희가 자신처럼 임신한 사실에 분노했다.
'첫 번째 남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