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김철민, 오늘(16일) 4주기…폐암 투병 중 떠난 별
- 입력 2025. 12.16. 07:54:2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개그맨 겸 가수 고(故) 김철민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故 김철민
김철민은 폐암 투병 끝에 2021년 12월 1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고인은 2019년 8월 폐암 4기 선고를 받고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 같은 해 9월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 복용으로 건강이 호전됐다고 전하며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폐암 투병 2년여 만에 사망했다. 김철민은 사망 6일 전 자신의 SNS를 통해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철민은 1995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 2018년 '괜찮아', '친구끼리 왜이래' 등 음반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