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군의 셰프’ 이주안, 팬덤 플랫폼 ‘하이앤드’ 합류
- 입력 2025. 12.16. 12:27:2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이주안이 팬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하이앤드(HI&) 플랫폼에 12월 입점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주안
하이앤드는 ‘안녕(HI), 그 이상(and)의 소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배우와 팬이 직접 대화할 수 있는 DM(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을 갖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전용 커뮤니티 라운지, 팬 전용 콘텐츠 등 SNS보다 깊이 있는 소통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배우 박서준, 이종석, 지창욱, 황인엽, 우도환, 변요한, 진영, 박형식, 이준혁, 한소희, 천우희, 김예림, 문채원, 여진구 등이 입점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입점하는 배우 이주안은 2018년 드라마 SKY 캐슬로 데뷔 후 ‘구해줘 2’, ‘오월의 청춘’, ‘여신강림’을 비롯한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쌓아왔다. 안정적인 연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왔으며 최근 tvN 화제작 ‘폭군의 셰프’에 비밀을 간직한 왕의 광대 ‘공길’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이주안은 하이앤드 플랫폼 입점을 통해 기존 작품 활동 외에 팬 소통 영역까지 확장하게 됐다.
하이앤드 운영사 유니켐 관계자는 “최근 팬들이 선호하는 소통 방식은 단순한 게시물 소비를 넘어 ‘개인적인 연결’에 가까워지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팬들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배우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앤드 운영사인 유니켐은 피혁전문기업으로 최근 총 300억 원 규모의 일반공모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청약을 성공적으로 완판하며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Y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