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Y' 한소희 "상업영화 첫 데뷔, 진중한 마음으로 임해"[셀럽현장]
- 입력 2025. 12.16. 14:19:2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한소희가 '프로젝트 Y'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소희
16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프로젝트 Y'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 이환 감독이 참석했다.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한소희가 연기하는 미선은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인물로, 지난한 현실에서 탈출할 순간을 바라는 인물이다.
이날 한소희는 "이환 감독님의 전작 '박화영'을 너무 재밌게 봐서 재밌게 촬영에 임했다"라며 "상업영화로서 첫 데뷔 작품이라 신중하고 진중한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말했다.
연기한 미선에 대해선 "누구보다 자유를 꿈꾸고 믿을 사람이 도경(전종서) 한 명 밖에 없다. 도경이랑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서 자기만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Y'는 2026년 1월 2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