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랄랄, 출산 후 체중 급증+탈모까지 찾아왔다 “이게 무슨 일이냐”[셀럽샷]
- 입력 2025. 12.16. 23:47:5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인 겸 유튜버 랄랄이 출산 이후 겪고 있는 몸의 변화를 전했다.
랄랄
랄랄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애 낳고 진짜 탈모가 왔다. 이게 무슨 일이냐”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머리카락을 들어 올려 정수리와 이마를 드러내며 다소 휑해진 머리숱을 보여줬다. 꾸밈없는 표정에서는 산후 변화에 대한 당혹감이 그대로 묻어났다.
앞서 랄랄은 산후 다이어트로 인한 고민도 공개한 바 있다. 인바디 측정 결과를 통해 현재 체중이 약 73kg 수준이라고 밝히며, 적정 체중까지 상당한 감량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운동에 집중하고 있음에도 체중이 쉽게 줄지 않는다며 “차라리 다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고 토로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랄랄은 지난해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딸을 출산했으며,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 일상을 전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랄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