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4’ 61호·81호, 패자부활전서 극적 생존…TOP10 진출 확정[셀럽캡처]
입력 2025. 12.17. 06:00:00

싱어게인4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싱어게인4’ 61호와 81호 가수가 치열한 패자부활전을 뚫고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4’에서는 단 2장뿐인 TOP10 진출 티켓을 두고 결승전급 패자부활전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심사위원 규현은 결과 발표에 앞서 “여덟 분 모두 진심을 다해 노래해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 정말 결정하기 어려운 무대들이었다”며 고심 어린 심경을 전했다.

가장 먼저 TOP10 진출자로 호명된 이는 61호 가수였다. 규현은 “심사위원 점수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첫 등장부터 가장 열광했던 목소리를 패자부활전에서 다시 들을 수 있어 감동적이었고, 모두가 61호 님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극찬했다.

극적으로 생존에 성공한 61호 가수는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무대 뒤에서 모든 순간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다. 오늘 담은 이 마음을 가지고 다음 무대에서 더 잘 펼쳐 보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 남은 TOP10 티켓의 주인공은 81호 가수였다. 심사위원 태연은 “패자부활전이라는 상황 속에서 초연함이나 앞으로의 희망을 노래한 것 같아 마음에 깊이 와닿았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81호 가수는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이렇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단 두 장의 티켓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61호와 81호 가수. 이들이 TOP10 무대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싱어게인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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