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 장재현 감독 ‘뱀피르’ 복귀설 “결정된 바 없어” [공식]
- 입력 2025. 12.17. 10:40:5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유아인 측이 활동 복귀설을 부인했다.
유아인
유아인의 소속사 UAA 측은 17일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복귀를 준비한다는 보도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유아인이 내년 촬영에 들어가는 장재현 감독의 신작 ‘뱀피르(Vampire)’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해당 작품은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 등을 선보인 장재현 감독이 준비 중인 뱀파이어물로 한국형 오리지널 스토리를 접목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2020~2022년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2022년 다른 사람 명의로 44회 수면제를 처방받은 혐의를 받는다.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두 종류의 수면제 1천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7월 대법원은 유아인에 최종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유아인은 모든 활동을 중단했으나, 논란이 불거지기 전 출연했던 영화 ‘승부’와 ‘하이파이브’는 각각 올해 3월, 5월 개봉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