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다음생은 없으니까’ 종영 파티서 '감동의 눈물'[셀럽샷]
입력 2025. 12.17. 16:03:40

김희선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희선이 드라마 종영 회식 현장에서 뜻밖의 이벤트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김희선은 17일 개인 SNS를 통해 “그동안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얼마 남지 않은 2025년도 알차게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작품 속 캐릭터 이름을 언급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드라마 종영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이 준비한 ‘돈다발’ 이벤트를 전달받는 김희선의 모습이 담겼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김희선은 얼굴을 가린 채 울먹였고, 금세 눈가와 코끝이 붉어지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현금 장식을 들고 환하게 웃거나,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포옹을 나누며 촬영 종료의 아쉬움과 고마움을 전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현장의 따뜻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

같이 출연한 한혜진은 댓글을 통해 “언니, 러블리 조나정 잊지 못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팬들 역시 “드라마 잘 봤다”, “진짜 감동이다”, “울다가 웃는 김희선 너무 사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경력 단절 이후 다시 사회로 돌아가려는 여성 조나정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워킹맘과 경단녀가 마주하는 현실과 삶의 의지를 담아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희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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