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랭킹]'아바타: 불과 재' 개봉 첫 날 26만 동원…시리즈 흥행 잇는다
- 입력 2025. 12.18. 08:31:5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아바타: 불과 재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상영된 '아바타: 불과 재'는 일일 관객 26만 5055명을 동원했다.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26만 6435명이다.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영화는 개봉 전부터 사전 예매 관객 수 50만장을 넘어서며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개봉 이후에도 예매량 60만 장을 돌파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번 주 '아바타: 불과 재'가 써 내려갈 흥행 열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위는 '주토피아2'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 8만 5606명, 누적 관객은 563만 1269명이다.
3위에는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가 이름을 올렸다. 일일 관객 9154명을 모아, 누적 관객 45만 5155명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