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아들' 래퍼 시바, 건강 이상 고백 "최악일 경우 간 이식"[전문]
입력 2025. 12.18. 09:10:40

시바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의 아들인 래퍼 시바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시바는 18일 자신의 SNS에 "몇 주 전부터 계속 헛구역질하고 토하고 이상해서 피검사를 받아 보니 간 수치가 정상의 5배 이상 높다고 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 정도 수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하는데 어찌어찌 잘 버티고 있다"라며 "내일 피검사로 바이러스성 급성 간염인지 아닌지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간염이라면 이번 주 공연 끝내고 바로 입원하기로 했습니다. 최악일 경우에는 간 이식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데 음악 오래오래 해야 한다. 이겨 내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시바 SNS 전문

몇 주 전부터 계속 헛구역질하고 토하고 이상해서 피검사를 받아 보니 간 수치가 정상의 5배 이상 높다고 하네요.

이 정도 수치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하는데 어찌어찌 잘 버티고 있습니다. 내일 피검사로 바이러스성 급성 간염인지 아닌지 결과가 나온다고 하네요.

간염이라면 이번 주 공연 끝내고 바로 입원하기로 했습니다. 최악일 경우에는 간 이식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데 음악 오래오래 해야죠. 잘 이겨내 보겠습니다.

무튼 여러분들,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 있으시면 검사 꼭 받아보세요. 건강이 최고랍니다. 시간 괜찮으시면 절 위해 기도 좀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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