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라도 측 "소중한 인연 만나 백년가약"[공식]
입력 2025. 12.18. 09:20:38

윤보미-라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프로듀서 라도가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와 9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18일 라도의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 대표 프로듀서 라도(Rado, 본명 송주영)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내년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라도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서 음악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알렸다.

앞서 이날 JTBC는 윤보미와 라도가 내년 5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윤보미는 즉각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는 오랜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 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지금까지 그래 왔듯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책임감 잃지 않고 더 단단하게 살아가겠다. 그리고 앞으로도 에이핑크로서, 또 윤보미로서 판다들에게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윤보미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윤보미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소중한 인연과 내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윤보미와 라도는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 작업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듬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9년 장기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 이하 하이업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대표 프로듀서 라도(Rado, 본명 송주영)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내년 5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라도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서 음악 활동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초이크리에이티브랩, 하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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