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승, '8주기' 故 종현 향한 그리운 마음…추억 사진 공개[셀럽샷]
입력 2025. 12.18. 11:36:51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댄서 겸 배우 차현승이 그룹 샤이니 멤버 고(故) 종현의 8주기를 맞아 그와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렸다.

차현승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 종현과 나란히 서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상의를 탈의한 채 가까이 붙어 서 있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차현승이 액자 속 종현의 표정을 따라 하며 장난스럽게 셀카를 남긴 모습도 담겼다.

별도의 메시지는 없었지만, 사진만으로도 고인을 향한 그리움과 추억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팬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이날은 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8년이 되는 날이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향년 27세.

한편 차현승은 가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무대를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으며,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1, Mnet ‘엠비셔스’, 넷플릭스 ‘피지컬: 100’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올해 초 배우 전향을 선언했으나, 지난 6월 백혈병 진단을 받고 현재 치료에 전념 중이다. 그는 최근에도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병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차현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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