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재, 선한 영향력…여성 청소년 위해 1000만원 기부[셀럽샷]
- 입력 2025. 12.18. 14:44:1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가 연말을 앞두고 기부 소식을 전했다.
유병재
유병재는 17일 자신의 SNS에 이체 완료 내역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하며 여성 청소년을 위한 기부 사실을 알렸다.
공개된 내역에는 1000만 원이 기부된 기록과 함께 ‘생리대 기부’라는 메모가 남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기부금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위생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병재는 사진과 함께 “여러분, 제가 좋아요로 칭찬을 받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화법으로 선행을 전했다. 진지함보다는 담담한 방식으로 기부 소식을 전한 점이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용히 실천해서 더 멋지다”, “이런 기부는 널리 알려져야 한다”, “웃기기만 한 줄 알았는데 더 존경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유병재는 최근 방송을 통해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획·매니지먼트 회사가 설립 3년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정적인 사업 성과와 함께 이어진 이번 기부 소식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유병재는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인플루언서 안유정과 공개 열애 중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병재 SNS, 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