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남자' 정소영, 딸 스티로폼 박스에 숨겼다 "넌 살아야 해"
입력 2025. 12.18. 19:47:00

첫 번째 남자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오현경이 결국 정소영의 딸을 빼앗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극본 서현주 안진영, 연출 강태흠)에서는 정숙희(정소영)이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정숙희는 채화영(오현경)에게 쌍둥이 딸 중 한 명을 빼았겼다. 정숙희는 도망가던 중 차를 발견하고 뛰어가 도움을 요청했으나, 함정이었다.

채화영은 정숙희와 남은 쌍둥이 딸을 창고에 가뒀다. 정숙희는 "그래 그 방법 밖에 없다. 엄만 널 꼭 지켜줄거다"라며 딸을 스티로폼 박스에 넣고 바구니로 숨겼다.

이후 딸이 구조될 시간을 벌기 위해 자신을 처리하러 온 무리에게 고춧가루를 뿌리고 도망쳤다. 한참을 달아나던 정숙희는 막다른 벼랑 끝에 다다르며 위기에 빠졌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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