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짧은햇님, 오늘(19일) 라이브 방송 예정…‘주사이모’ 의혹 입 열까
입력 2025. 12.19. 10:01:04

입짧은햇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주사이모’ 논란에 휩싸인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오늘(19일) 예정된 라이브 방송을 소화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입짧은햇님은 19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현재 제기된 논란과 의혹에 대해서는 스스로 돌아보면서 정리하고 있으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변명하거나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현재 논란 중인 이모씨와는 지인의 소개로 강남구의 병원에서 처음 만났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없이 의사라고 믿고 진료를 받았다. 저는 이모씨를 실제 의사로 알고 있었다. 제가 바쁘던 날은 이모씨가 제 집으로 와 주신 적은 있다. 다만 제가 이모씨 집에 간 적은 한 번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 사정들을 좀 더 주의 깊게 살피고 신중하게 처신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했던 부분은 제 큰 불찰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팬분들과 여러 관계자분들에게 본의 아니게 불편과 피해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방송인 박나래, 가수 키는 ‘주사이모’ 의혹에 휩싸인 바. 이어 입짧은햇님도 같은 주사이모 의혹에 휩싸이며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ENA ‘완벽한 식탁’ 등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 가운데 입짧은햇님은 19일 오후 10시 생방송을 진행하겠다고 알린 바. 먹방 공지 일정이나, 현재 활동을 중단한 상태에서 생방송은 그대로 켤지, 입장을 표명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입짧은햇님은 지난 18일 주사이모 이씨에게 불법으로 약을 전달받고, 링거를 맞았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또 입짧은햇님이 의료기기로 분류되는 고주파 기계로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땀을 빼는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입짧은햇님 측은 “주사이모가 일하던 병원에서 붓기약을 받은 적은 있지만 다이어트 약과 링거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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