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서울 앙코르콘, 10분 만에 전석 매진…화려한 피날레
입력 2025. 12.19. 12:10:31

르세라핌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르세라핌의 앙코르 콘서트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앙코르 인 서울(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SEOUL)’의 티켓이 지난 18일 일반 예매 시작 10분 만에 완판됐다. 내년 1월 31일~2월 1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양일 공연 모두 솔드아웃 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는 올 4월 시작한 첫 월드투어의 피날레다. 르세라핌은 그간의 공연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실력을 앙코르 콘서트에서 모두 쏟아낼 예정이다.

르세라핌은 첫 월드투어로 인천, 도쿄, 방콕, 시카고 등 19개 도시에서 총 29회 공연을 펼쳤다. 이중 일본 사이타마, 아시아 4개 도시, 북미 7개 도시 공연을 매진시키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덕분에 이번 투어는 빌보드 박스 스코어가 집계한 ‘2025년 가장 흥행한 K-팝 투어 10선’(Top 10 Highest Grossing K-Pop Tours of the Year)에서 8위를 차지했다. 이는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르세라핌은 19일 KBS2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25일 ‘2025 SBS 가요대전’, 31일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에 출연한다. 국내 지상파 3사의 연말 방송을 모두 섭렵하며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쏘스뮤직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