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파격 숏컷도 찰떡 소화…소년미 가득[셀럽샷]
입력 2025. 12.19. 12:11:51

송혜교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송혜교가 숏컷 스타일을 선보였다.

송혜교는 18일 자신의 SNS에 잡지사 하퍼스바자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화보 촬영 중인 송혜교 모습이 담겼다. 그는 과감한 숏컷 스타일오 완벽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를 촬영 중이다.

극 중 민자 역을 연기한 송혜교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민자는 사랑보다는 성공이 중요하고, 그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여성이다. 세상 모두가 자기 아래에 있다는 태도로 살아가는 인물이다"라며 "밑바닥에서 시작해 위로 올라가는 과정이 정말 파란만장하다. 끊임없이 고군분투하는 삶을 제3자의 시선으로 보고 있으면 인간적으로 안됐기도 해요. 집에서도 민자를 생각하면 가끔 눈물이 난다”라고 말했다.

쇼컷 스타일링에 대해선 "이 사람의 스타일은 어떨까?’를 고민하면서부터 그 인물이 완성된다고 믿는다. 작가님께서 본인이 생각했던 민자는 짧은 머리일 것 같다고, 쇼트커트를 제안하셨다. 배우가 이렇게 짧은 머리를 하는 걸 걱정도 하셨는데, 저는 민자에게 맞는 스타일이라면 전혀 두려울 게 없었다”라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