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10주년’ 쌍문동 가족 케미 통했다…3.9% 기록 [시청률 VS.]
입력 2025. 12.20. 09:35:41

'응답하라 1988 10주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응답하라 1988 10주년’이 3.9%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 1회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전국 가구 기준 3.9%를 기록했다. 최고 4.6%를 기록했으며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종영 이후 10년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인 쌍문동 가족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강원도 1박 2일 MT를 위해 모인 배우들은 ‘응팔’ 속 패션으로 등장, 마치 드라마 속 캐릭터로 돌아간 듯 정겹고 반가운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그 시절’의 추억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에는 각기 다른 용돈을 손에 쥔 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모두 모인 가족들의 완전체 만남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쌍문동 부잣집 정봉이네의 남다른 플렉스와 함께 복작복작한 명절 같은 분위기가 완성되며 본격적으로 펼쳐질 1박 2일 MT를 향한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시청자들 역시 10년 만에 성사된 만남에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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