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故 윤석화 추모 "너무 일찍 떠난 언니"
입력 2025. 12.21. 19:43:49

채시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채시라가 연극 배우 故 윤석화를 추모했다.

채시라는 21일 자신의 SNS에 윤석화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석화언니를 처음 만나게 해 준 '샴푸의요정' 그 후 후배와 팬으로서 많은 공연들을 봤고, 애니메이션 '돌아온 영웅 홍길동'에선 배우와 제작자로 '허영 10주기 추모 패션쇼'로 무대에도 함께 오른 오랜 인연"이라는 글과 함께 故 윤석화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아프다는 소식 듣고 놀라 언니와 밥 먹으며 좋은 시간을 가진 게 다행이고 감사하다. 흐르는 눈물 속에 너무 일찍 떠난 언니를 추모하며 언니 고생 많으셨다. 이젠 고통없이 평화롭게 평안하셔라"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윤석화는 지난 19일 뇌종양 투병 중 향년 69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오늘(21일) 오전 9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영결식과 발인이 진행됐으며, 이후 오전 9시 30분부터 대학로 한예극장 마당에서 노제가 진행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시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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