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윤현민·신수현, 천호진에 연애 발각
입력 2025. 12.21. 20:22:53

화려한 날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윤현민과 신수현이 천호진에게 연애 사실을 들켰다.

2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 40회에서는 이상철(천호진)이 박성재(윤현민)과 이수빈(신수현)의 교제 사실을 알고 노발대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빈이 박진석(박성근)에게 쓴소리를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성재는 이수빈을 찾아가 걱정을 쏟아냈다. 그 모습을 발견한 이상철은 "그게 무슨 소리냐"라며 분노했다.

이상철은 박성재에게 "니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 니가 어떻게 우리 수빈이를 넘보냐"라며 화를 냈고, 박성재와 이수빈은 무릎을 꿇고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이상철은 "아무 소용 없다. 너희 지금 이 시간부로 끝이다. 너희 생각이 있는 애들이냐"라며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혀도 유분수지. 박성재 너는 아니다. 너는 이러면 안된다. 당장 나가라"라고 소리쳤다.

이 소식을 들은 김다정(김희정)은 현기증을 호소하며 휘청거렸다. 김다정은 "이혼남이다. 9살 차이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반대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화려한 날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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