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를 기다리며' 원지안, 母 남기애 혼외자였다
입력 2025. 12.21. 23:18:33

경도를 기다리며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원지안과 박서준의 두 번째 이별 사유가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JTBC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6회에서는 서지연(이엘)이 서지우(원지안)에게 이경도(박서준)와 헤어지라고 말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이경도는 서지우에게 그때 왜 떠났냐고 물었다. 서지우는 "그때 집에 조진언(오동민) 왔었잖아. 조진언이 나보고 12시 지난 신데렐라래. 버텨봤자 생쥐들만 들끓을거라고. 그‹š 내가 떠났을 때 12시 지난 나를 봤어"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이경도는 아빠가 다쳤다는 소식에 병원에 머무르고 있었고, 서지우는 서지연에게 자신이 장현경(남기애)이 바람 펴서 낳은 아이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서지연은 "너 여기 있으면 안돼"라며 "네가 평생 받아온 눈빛, 지긋지긋한 모멸 그거 이경도한테도 갈거야"라며 떠나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너 반듯하게 살아야 한다. 비엔나 소극장 배우의 딸이 아니라 자림의 빛나는 서지우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경도를 기다리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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