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호, '조폭 연루설' 새국면…최측근 직접 해명 "조폭과 상관없어"(장사의 신)
- 입력 2025. 12.22. 15:31:2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조폭 연루설 등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방송인 조세호와 관련한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
조세혼
21일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에는 '불법자금세탁이라고 나락 보낸 조폭회사 직접 다녀왔습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김치찌개 식당을 찾았다. 해당 식당은 '코미디 빅리그' '시간탐험대' 등에 출연한 코미디언 김주호가 운영하는 곳이었다.
김주호는 "조세호와는 조금 친분이 있는 건 아니고 대학교 선후배로 만나서 8년 정도 같이 살았다. 저랑 조세호 씨, 남창희 씨 이렇게 셋이다. 세호 형 가족들, 외삼촌, 조카들까지 다 안다. 그런 가까운 사이인데 이런 일이 터져버렸기 때문에 제가 속상하다"고 말했다.
김주호는 조세호의 조폭 연루설에 언급된 최 모 씨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알고 있는 것이 잘못이 되는 것은 아니지 않나. 코미디언 생활을 하다가 행사 등을 하다 보면 소개를 받으며 관계 형성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면서 알게 된 것일 뿐 같이 어떤 일을 진행한다거나 우애가 돈독하게 지내지는 않았다"라며 "최근 5~6년 동안 만난 적이 없고, 조세호가 그와 친한 지는 알지 못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저는 조폭 연루, 불법 자금 세탁에 전혀 연루되지 않았다. 어떻게 그런 루트로 갔는지 모르겠고, 지금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게 제 업장이 자금 세탁을 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식당을 해서 얼마나 많이 벌어야 자금 세탁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저는 그 정도 수익을 창출해서 식당을 하고 있지도 않다. 그런 투자를 했으면 제가 연락을 못 드렸을 것이고 이렇게 얼굴 다 내놓고 대화를 할 수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호를 비롯한 연예인들의 인증 사진으로 지적을 받은 또 다른 식당에 대해서는 "저희 회사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다. 조세호 남창희 이진호 등 코미디언들이 응원차 방문해 사진을 찍어준 것으로 의혹을 제기하는데, 조폭과는 무관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의문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기 전 따로 연락을 받은 일도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세호는 최근 조직폭력배와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출연 중이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시 소속사 A27엔터테인먼트는 “의혹이 제기된 조직폭력배 관련 사업과는 무관하다”며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호 역시 SNS를 통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인간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는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다만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필요한 절차를 통해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