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와이어' 제임스 랜슨, 숨진 채 발견…향년 46세[Ce:월드뷰]
- 입력 2025. 12.22. 16:10:1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랜슨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할리우드 배우 故 제임스 랜슨
21일(이하 현지시간) CNN, 버라이어티 등 다수의 현지매체에 따르면 제임스 랜슨은 지난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랜손은 아내 제이미 맥피와 두 자녀를 남겼다. 아내 제이미 맥피는 소셜미디어 프로필에 NAMI(미국 정신질환자 가족 연합)를 돕는 모금 링크를 추가하며 추모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랜슨은 HBO 시리즈 '더 와이어'에서 지기 소보트카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블랙 폰', '블랙 폰 2' 등에 출연했다. 올해 6월 공개된 ‘포커페이스’ 시즌2 에피소드가 그의 마지막 TV 출연작이 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탠저린'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