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이사' 신시아 "첫 로맨스, 추영우에 좋은 자극 받아 몰입"[셀럽현장]
입력 2025. 12.22. 16:16:30

신시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신시아가 추영우와 함께 호흡한 소회를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혜영 감독, 배우 추영우, 신시아가 참석했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

이날 신시아는 "영화로 데뷔해서 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데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봬서 설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추영우와 첫 멜로 주연작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선 "멜로가 처음이라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이 있었다"면서도 "추영우가 굉장히 절 잘 이끌어주고 감정적으로도 연기적으로도 좋은 자극을 줘서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몰입이 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세이사'는 크리스마스이브 개봉을 앞두고 사전 예매량 5.3만 장을 돌파하며 올해 로맨스.멜로 장르의 흥행 부활탄을 쏘아 올렸다. 신시아는 "극장에 찾아와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많은 관심을 주셨다고 해서 감사하다. 우리 영화는 잔잔하고 고요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다. 많은 여운 받아 가 달라"고 당부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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