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속노화' 정희원, MBC도 손절 엔딩…MBC "개인적 사정으로 폐지"
- 입력 2025. 12.22. 18:01:1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저속노화'로 이름을 알린 알린 정희원 대표가 맡고 있던 라디오 프로그램이 폐지됐다.
정희원 대표
MBC 표준FM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는 지난 19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2일부터는 '라디오 문화센터'가 새롭게 편성됐다.
MBC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 측은 22일 정규 방송을 5분 남기고서 공지를 통해 "'라디오 쉼표' 진행자의 개인적 사정으로 '라디오 문화센터'를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알렸다.
정 대표는 지난 17일 함께 일하던 전 위촉연구원 A씨로부터 지난 7월부터 스토킹을 당했다며 A씨를 공갈미수와 주거침입 등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A씨는 "권력관계 속에서 발생한 젠더 기반 폭력"이라며 정 대표를 강제추행 등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