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남자' 함은정·윤선우, 첫 만남에 택시 두고 실랑이
입력 2025. 12.22. 19:14:25

'첫 번째 남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함은정과 윤선우가 택시를 두고 실랑이를 벌였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극본 서현주 안진영, 연출 강태흠) 6회에서는 오장미(함은정)와 강백호(윤선우)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오장미는 엄마 정숙희(정소영)가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백화점에서 나와 택시를 잡았다. 택시를 잡은 순간 강백호도 동시에 택시 손잡이에 손을 올렸다.

오장미는 "비켜달라. 제가 먼저 잡은 거다"라고 했고, 강백호는 "저쪽에서 제가 손 흔들어서 잡은 거다"라며 서로 먼저 택시를 잡았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실랑이가 길어지자 택시 기사는 경적을 울리며 "아무나 타라. 언제까지 싸울거냐"라고 했고, 결국 몸싸움 끝에 두 사람이 함께 택시에 탔다. 이후 각자의 목적지를 말하자 택시기사는 "한 분씩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각자의 목적지를 들은 뒤 택시기사는 장미를 먼저 내려준 뒤 백호를 내려주겠다고 했고, 오장미는 "빨리 좀 부탁드릴게요"라며 등을 돌려 창 밖을 내다봤다.

'첫 번째 남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