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영, ‘주사이모’ 친분 의혹 해명 “12년 찍은 사진…전혀 기억 안나”
- 입력 2025. 12.23. 08:41:3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홍진영이 ‘주사이모’와 친분설에 선을 그었다.
홍진영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23일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모씨(일명 주사이모)와 홍진영 씨가 함께 촬영한 과거 사진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면서 “해당 사진은 함께 게재된 내용과 같이 홍진영이 ‘사랑의 배터리’ 이후 ‘부기맨’ 활동 당시에 촬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를 햇수로 따져보면 약 12년 전 한 병원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측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진을 확인한 홍진영 스스로 촬영 시점이 너무 오래됐고, 함께 촬영한 이 씨에 대한 기억도 전혀 나지 않는 것으로 밝혔다”면서 “홍진영은 그동안 가수 활동을 해 오며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한 상품, 브랜드, 병원에서 협찬 인증샷 요청으로 여러 차례의 사진을 촬영해 주었지만 해당 병원을 방문 촬영한 것은 너무 오래되어 기억할 수 없음을 전해드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한 이 씨와 홍진영 씨는 SNS 상에서 팔로우 관계도 아니었으며 친분 관계도 없기에 이와 관련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홍진영과 ‘주사이모’ 연루설은 지난 22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기됐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는 홍진영이 이 씨 등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의혹을 제기했으나, 홍진영 측이 이 씨와의 관계에 선을 그으며 논란은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