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리' 박수빈 "작품에 많은 공감…복잡한 내면 표현하려 했다" [셀럽현장]
- 입력 2025. 12.23. 17:30:19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박수빈이 '말리'에 참여하며 공감했던 점에 대해 밝혔다.
박수빈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는 뮤지컬 '말리'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영 작가, 박병준 작곡가, 김선재 연출, 배우 김주연, 루나, 박수빈 등이 참석했다.
뮤지컬 '말리'는 화려한 아역 스타였던 과거를 가졌지만, 현재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18세 '말리'가 과거로 돌아가 인형 '레비'의 몸으로 11세의 자신을 만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루나와 박수빈, 그리고 김주연이 이번 작품에서 18세 '말리' 역을 맡았다. 이날 박수빈은 "저는 어린 말리, 제가 연기하는 18세의 말리 모두 공감이 된 부분이 있었다. 어릴 때도, 커서도 괜찮은 척 참아내는 모습이었다. 공감도 많이 되고 위로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표현하는 게 어렵기도 했다. 그래서 무대에서 복잡한 말리의 내면을 표현하는 데에 신경을 썼다. 살다 보면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을 해야 하는 순간이 많다. 그런 모습을 떠올리며 접목시키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말리'는 오는 2026년 2월 15일까지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주다컬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