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포맨’ 효연 “새벽 3시에 남자친구 만나러 나가…한강行”
- 입력 2025. 12.23. 23:21:5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비밀연애를 고백했다.
'돌싱포맨'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최종화가 그려졌다.
이날 효연은 연애 이야기 중 과거를 회상하며 “한번은 나가서 남자친구를 만나보고 싶은 거다. 그때 걸리면 안 될 때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새벽 3시에 다 자는 거 같아서 나갔다. 그때 갈 때가 한강밖에 없으니까 한강에서 만났다”라며 “한강에서 벙거지 모자를 쓰거나, 캡모자를 쓰면 다 연예인이라는 소문을 들었다. 아니면 보통 SM 식구들이 그런다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주치면 서로 뒤돌아서 가기도 했다. 서로 알 수도 있지만 말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브라이언은 “교회 주차장 가면 (연애를) 걸릴 일이 없다”라며 비밀연애 꿀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