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남자' 함은정, 박건일에 돌직구 "음식 맛없으면 나랑 사귀는 거다"(종합)
입력 2025. 12.24. 19:36:49

첫 번째 남자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함은정이 박건일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연출 강태흠/극본 서현주, 안진영) 8회에서는 마서린(함은정)이 강준호(박건일)이 일하는 레스토랑에 찾아가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서린은 강준호에게 "이 레스토랑에서 가장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음식이 뭔지 추천 좀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강준호는 "마 실장님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요리를 만들어 드릴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서린은 "이렇게 잔뜩 기대해놓고 맛없으면 어떡할거냐. 자신감 넘치네. 이거 먹어보고 맛 없으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고 돌직구 발언을 던졌다.

이에 강준호는 "먹어보고 맛있으면 나한테 다신 그런 소리 하지 마라. 내가 그렇게 우스워 보이냐"라며 음식을 준비했다.

한편, 오장미(함은정)은 강백호(윤선우)의 기타를 정숙희(정소영)가 망가뜨리는 바람에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

강백호는 오장미의 사과에도 "이 기타가 얼마짜린 줄 아냐. 국내엔 들어오지도 않는 제품이다"라고 분노했다.

기타 가격이 300만 원이 넘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장미는 "무슨 기타가 삼백만 원이 넘냐. 설마 저보고 다 물어 내란 거냐"라고 당황했다.

이에 강백호는 "이 기타 가수로 데뷔할 사람 거다. 어떡할 거냐. 민사로 갈 거냐 형사로 갈 거냐"라고 말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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