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 학폭 의혹 벗고 본격 활동 재개 "내일부터 만나요"
입력 2025. 12.24. 23:38:36

심은우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학교폭력(학폭) 의혹을 벗은 배우 심은우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심은우는 24일 자신의 SNS에 "내일부터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극 '동화동경'이 공연되는 서울 종로구 아르코 꿈밭극장 모습이 담겼다.

‘동화동경’은 2025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 선정작으로, 화로 앞 불길과 굴뚝 밑 그을음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의 처연하고 섬세한 세계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심은우는 작품 속 인물이 지닌 감정의 결을 정교하고 밀도 있게 표현하며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심은우는 2021년 중학생 동창 A씨의 폭로로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5년 만에 학폭 의혹을 벗은 심은우는 지난달 매니지먼트 낭만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매니지먼트 낭만 제공, 심은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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