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9기 상철, 9살 연상 영자에 "누나 아닌 여자로"[셀럽캡처]
입력 2025. 12.25. 07:00:00

나는 솔로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29기 상철이 영자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ENA·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9기 영자와 상철의 1대 1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영자는 9살 연하 상철에게 "여자들끼리 이야기했다. 어차피 어릴 거 확 어려라. 능력 있어 보이지 않느냐. 여자 연예인들도 10살 연하도 만나지 않냐"라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영자의 거침없는 매력에 상철은 "나 진짜 어떡하냐"고 혼미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영자는 "상철님이 원래 좋아했던 스타일은 옥순님일 것 같다. 아직 옥순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은 것 아니냐"라고 물었고, 상철은 "아예 없진 않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영자는 "누나의 눈은 속일 수 없다. 너의 흔들림이 다 보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상철은 "외형적으로도 영자님이 훨씬 괜찮고 마음도 영자님이 더 높으니까 온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자는 "더 확고하게 당길 수 있는데 확신이 없으니까 안 하는 거다. 내겐 아직 무기가 더 많이 있다. 숨기고 있는 거다"라며 "카메라 없었으면 '누나 한번 만나보자'라고 할 수 있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후 상철은 "정말 볼매다. 내일 되면 마음이 확고해질 것 같다"라며 "누나라고 생각하지마라. 여자다"라고 확고한 마음을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SBS Plus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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