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쇼' 측 "김영대 부고, 방송 송출 이후 접해…깊은 조의"
입력 2025. 12.25. 11:17:01

김영대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김영대 음악평론가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운데, '김현정의 뉴스쇼' 측이 애도를 표했다.

25일 공개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이하 '뉴스쇼') 크리스마스 특집에는 故 김영대 평론가가 출연했다.

'뉴스쇼' 측은 해당 영상 더보기란을 통해 "본 방송은 지난주 촬영됐다. 그런데 12월 25일 송출 이후 대중음악평론가 김영대 님의 부고가 저희한테 전해졌다"라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놀란 마음 가눌 길이 없다. 깊은 조의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김영대는 지난 24일 세상을 떠났으며,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향년 48세.

고인은 생전 방송 패널, 팟캐스트 진행, SNS 활동 등 활발하게 대중과 소통했고,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마마 어워즈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국가대표 K팝 평론가'로 불렸다.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미사는 27일 오전 10시 흑석동 성당에서 진행되며, 발인은 11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평화의 쉼터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현정의 뉴스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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