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신, 링거 투혼에도 안타까운 소식 "내 맘대로 노래 못 할 것 같다"
- 입력 2025. 12.26. 13:27:1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윤종신이 건강 문제로 연말 공연을 취소한 가운데, 병원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윤종신
윤종신은 26일 SNS를 통해 "목소리 나오게 하려고 일어나자 마자 병원으로... 그리고 아무도 만나지 않았던 6일"이라는 글과 함께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제 내 맘대로 내키는 대로 불러왔던 방법으로 노래하지 못 할 것 같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윤종신은 전날 기관지염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성대 상태가 좋지 않음을 밝히며 "나머지 공연 일정을 취소한다. 제 공연을 기대하셨던 분들의 소중한 연말 일정에 혼란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아내 전미라 역시 "남편의 컨디션 저하로 예상치 못하게 공연에 차질이 생긴 점 너무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