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8기 영철, 외도설 정면 돌파…♥영자도 나섰다[셀럽이슈]
입력 2025. 12.26. 13:49:49

28기 영자-영철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재혼을 앞둔 '나는 SOLO' 28기 영철이 '외도 이혼설'에 반박했다.

지난 24일 영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 이혼 과정은 소송으로 시작되어 2번의 조정기일을 거쳐 약 9개월 만에 합의 하에 조정이혼으로 마무리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며칠 전부터 댓글로 허위사실이 달렸다. 단순 의혹이라고 생각해 넘겼다. 가장 중요한 영자님에게 진실을 이야기하면 된다는 생각에 영자님만 신경 썼다"라며 "하지만 날이 갈수록 사실이 아닌 추측이 난무해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라고 입을 연 이유를 전했다.

영철은 "저에 대한 외도와 불륜은 모두 거짓이며 이런 내용은 조정조서에 전혀 적혀 있지 않다"라며 "더 이상의 허위사실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이제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 저보다 힘들어하는 영자님의 모습에 더 이상 참지 않을 것"이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이어 "부족한 저의 개인적인 일로 저와 결혼까지 약속한 영자님에게 불필요한 오해와 상처가 전해진 것에 매우 미안하다"라며 "방송으로 맺어진 만큼 관심을 받는 것도 알고 있다.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영자 역시 입장을 밝혔다. 영자는 "저의 결혼 결정은 경제적 이유나 의존 때문이 아니라 직접 보고 경험한 그의 모습에 대한 신뢰로 내린 것"이라며 "배우자가 되실 분은 범죄 이력도 없고, 이혼 역시 합의 조정으로 진행됐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소수가 주장하는 외도 관련 내용은 어떤 법적 기록에도 존재하지 않는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영자는 "저는 제가 선택한 이 사람을 의심하지 않으며, 제가 직접 보고 판단해 내린 이 선택을 번복하지도 않을 것이다. 타인의 말이나 왜곡된 시선이 아닌 제 삶의 주체로서 제가 만난 사람에 대해 충분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임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영철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ENA·SBS Plus '나는 SOLO' 돌싱특집 28기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됐다. 이후 현실 커플로 발전해 오는 1월 결혼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최근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영철의 이혼 사유가 외도 및 불륜이라는 루머가 퍼졌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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