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 돈 크라이, 연말 무대 접수→다체 콘텐츠까지…종횡무진 활약
- 입력 2025. 12.26. 14:50:47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베이비 돈 크라이
Baby DONT Cry는 지난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with 빗썸’(이하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 DONT CARE(아이 돈트 케어)’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Baby DONT Cry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장악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곡이 주는 당당한 메시지를 자신감 넘치는 표정 연기와 여유로운 제스처로 표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무대 후반 새롭게 추가된 댄스 브레이크 구간은 Baby DONT Cry만의 탄탄한 퍼포먼스 역량이 빛났다. 휘몰아치는 비트 위로 더해진 이들만의 에너제틱한 군무는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객석의 환호를 불러모았다.
‘SBS 가요대전’을 성황리에 마친 Baby DONT Cry는 오늘(26일) 자체 콘텐츠 ‘예능특성화고등학교 베돈고’(이하 ‘베돈고’) 마지막 회를 공개하며 올해 마지막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앞서 ‘베돈고’를 통해 능청스러운 매력과 반전 예능감으로 웃음을 안겨줬던 만큼, 마지막 회를 향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Baby DONT Cry는 연말 무대를 통해 퍼포먼스 그룹으로서의 저력을 각인시키는 동시에, 자체 예능 콘텐츠로 친근한 매력까지 아우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장르를 넘나드는 Baby DONT Cry의 거침없는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베돈고’ 마지막 회는 26일 오후 9시 Baby DONT Cry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2025 SBS 가요대전 with 빗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