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택시3' 이제훈, 중고거래 사기 조직원 잡았다…12.0% 기록[시청률 VS.]
- 입력 2025. 12.27. 08:59:4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모범택시3'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모범택시3'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보 오상호, 연출 강보승) 11화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2.0%를 기록했다. 또한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1위는 물론 12월에 방송된 모든 미니시리즈를 통틀어서도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일원인 최주임이 중고거래 사기를 당한 소녀 다솜(차준희)을 도와주려다 도리어 500만원의 추가 사기를 당하며 사건이 시작됐다.
이에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중고물품거래 어플을 통해 악질적인 범죄행각을 벌이는 '중고사기 조직'을 정조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과연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랜선 뒤에 숨어있는 총괄을 찾아낼 수 있을지, 또 죄의식을 찾아볼 수 없는 신흥 빌런에게 어떤 참교육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마무리됐다.
'모범택시3'는 6회에서 12.0%를 기록한 뒤, 계속해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8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12.3%)을 기록한 뒤, 9회에서 잠시 떨어졌으나 이후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모범택시3'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