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케이윌, 피규어→싸인CD로 채운 맥시멀리스트 집 공개[셀럽캡처]
입력 2025. 12.28. 07:30:00

'전지적 참견 시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케이윌이 새 집을 공개하며 맥시멀리스트 면모를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78회에서는 3층으로 이뤄진 케이윌의 새 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케이윌이 새로운 집에 입주한 뒤 짐을 하나하나 배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케이윌은 피규어를 선반에 모두 배치한 뒤, 흐뭇하게 이를 감상했다.

특히 피규어들 사이에 전현무가 직접 그려준 케이윌의 그림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세형이 평소에도 둘이 친하지 않냐고 하자 전현무는 공통점이 많다며 "결혼 못 했지, 외아들이지"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가 "'못생긴 애들 중' 그룹에 있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케이윌은 "(전현무는) 노래를 했어야 하는 (얼굴)상이다"라고 동참했다.

이어 케이윌이 지금까지 받았던 싸인 CD들이 담긴 가방도 포착됐다. 케이윌의 매니저는 "예전에 음악 방송 갔을 때 받았던 싸인CD들을 다 챙겨달라고 했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나시나보더라"면서 "형이 맥시멀리스트다. 가진 것도 많고, 집도 넓은데 물건을 잘 못 버리고 계속 쌓아둔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방탄소년단, 아이유, 아이즈원 등이 줬던 앨범을 꺼내 메시지를 읽어보며 뿌듯해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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