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영제이, 미성년자 교제 의혹 해명 후…'13세 연하' 연인과 내년 2월 결혼
입력 2025. 12.28. 11:42:28

영제이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팀 저스트절크의 리더 영제이(33·본명 성영재)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영제이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을 알렸다. 예비신부는 2005년생으로 영제이보다 13세 연하로, 두 사람은 내년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과거 저스트절크 크루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크루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박씨는 지난해 2월 고등학교 졸업 당시 영제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졸업 서프라이즈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영제이는 과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 “상대가 성년이 된 이후, 부모의 허락을 받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저스트절크는 2016년 세계적인 힙합 댄스 대회 ‘보디록(BODYROCK)’에서 한국 팀 최초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스트릿 맨 파이터’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영제이는 지난해 병역 기피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이달 17일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제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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