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첫 정규→단독 콘서트…2025년 전방위 활약
입력 2025. 12.29. 09:27:39

진욱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진욱이 2025년 한 해 동안 음악과 방송, 사회 활동을 아우르는 전방위 행보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진욱은 지난 6월 싱글 앨범 '당신 비', 8월 첫 정규앨범 '진욱 The New Beginning'을 연이어 발표하며 음악적 색채를 넓혔고, 7월에는 첫 단독 콘서트 '진심'을 성황리에 마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분명히 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과 전국 행사 무대를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혔으며, 창원특례시 의창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역 홍보 활동에 나서고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행보도 이어갔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진욱은 '2025 트롯챔피언 어워즈'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 싱글부터 정규까지…음악과 무대로 증명한 성장

진욱은 6월 발표한 싱글 '당신비'를 통해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음색을 전면에 내세우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8월 공개된 첫 정규앨범 '진욱 The New Beginning'은 진욱의 음악 세계를 집약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앨범에는 트리플 타이틀곡 '떠나렵니까' '보내야 한다면' '태평성대'를 비롯해 수록곡 '삼세판'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곡들이 담기며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는

특히 진욱은 MBC ON '트롯챔피언' 등 음악방송에 연달아 출연하며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세련된 스타일링과 흔들림 없는 완벽한 가창력, 여기에 절제된 퍼포먼스까지 어우러지며 '무대 장인'다운 품격을 보여줬다. 매회 서로 다른 매력을 담아낸 퍼포먼스로 팬들 사이에서는 "변화무쌍한 보컬리스트"라는 호평을 얻었다.

◆ 첫 단독 콘서트 ‘진심’, 전회차 매진으로 증명한 인기

단독 콘서트 '진심'은 진욱의 이름을 내건 첫 공연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7월 26일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오후 1시와 6시, 총 2회차로 진행됐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진욱은 라이브 무대를 중심으로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을 선보이며 관객과 깊이 호흡했고, 공연은 열띤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 이 무대를 통해 진욱은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 방송·행사·홍보대사 쉴 틈 없었던 열일 행보

음악 활동과 함께 진욱의 활동 반경은 방송과 현장 무대로 자연스럽게 확장됐다. MBN '가화만사성’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친근하고 진솔한 매력으로 대중과의 거리를 좁혔고, 충북 괴산부터 경남 창원까지 이어진 전국 각지 행사 무대에서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창원특례시 의창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역 사회와의 교류에 나섰으며,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행보를 펼치는 등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이 같은 전방위 활동의 결과는 성과로 이어졌다. 진욱은 '2025 트롯챔피언 어워즈' TOP10에 선정되며 음악적 성취와 대중적 인지도를 동시에 입증했다. 이는 꾸준한 활동과 팬들의 지지가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2025년 활약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한층 단단한 입지를 구축한 진욱은 이제 다음 도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진정성을 무기로 자신만의 길을 확장해가고 있는 진욱의 2026년 행보에 관심이 높아진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진욱 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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